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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목공체험장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들과 집사람과 함께 가족모두가 사상장애인 복지관에서 진행한 김해 목공체험장에 다녀온 얘기를 하려합니다.모임 시간은 오전 9시50분까지, 아침을 일찍 챙겨먹고 9시에 출발했으나, 잠시 장유 기숙사에 짐을 놓고 온다고 김해 목공체험장엔 조금 늦게 도착했네요.김해시 목공체험장은 김해시 관동로에 위치한 신도시인 율하에 있습니다.처음이라 찾아가기가 쉽진 않았지만 네비게이션이 그나마 있으니 조금 헤맸지만 그래도 잘 찾아 갔습니다.김해 목공체험장에 도착하니 우리 아름드리팀과 성인팀인 신나는 팀은 벌써 도착해서 4층 체험장에서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우리 가족도 부랴부랴 엄마팀과 아빠, 아들팀에 합류하여 지도선생님의 설명을 들으면서 시작을 했습니다.자, 오늘 아이들과 부모들이 배울 목공예는 우드박스.. 더보기
'매일 써 봤니?' 를 읽고서... 이번엔 MBC PD인 김민식 PD가 쓴 '매일 써 봤니?' 란 도서에 대해 잠깐 읽고 느낀점을 쓰려고 합니다.우선 김민식 PD에 대해 얘기하자면 참으로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대학을 졸업하고 영업사원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적성에 맞지 않다고 영어공부에 취미가 있어 영어책 한권을 통채로 외워서 영어에 능통하게 되고 그걸 기회로 MBC 공채시험에 PD로 합격하여 PD로서의 직업을 가지게 됩니다. 뉴논스톱을 연출하고, 예능방송도 연출했지만 MBC 파업사태로 노조간부가 되면서 옥고도 치르고, 참 다양한 인생을 살아온 것 같습니다.이제 책 얘기로 돌아가서 무엇보다 이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은 꾸준히 블로그에 글을 써야된다는 내용입니다.수익창출을 위한 블로그 글쓰기도 많지만 작가는 무엇보다도 글쓰기에 대한 재미와 습관.. 더보기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 를 읽고서. 미즈키 아키코 작가이자 기업가의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를 읽고서 간단히 느낀점에 대해 글을 쓸려고 합니다.16년여 동안 일본항공사와 외국항공사의 1등석 스튜어디스로 근무하면서 저자가 발견한 1등석 승객들의 성공습관에 대해 책으로 펴낸 것으로 저자 자신도 1등석 승객들의 습관을 배우고 따라하면서 다시한번 기업가로서 성공할 수 있었던 노하우에 대해 이 책을 읽는 독자들 또한 성공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려한다.우선은 책을 읽으면서 화명도서관에서 3시간 정도 도서관에 앉아 빠른 시간에 정독을 하며 느낀점은 책의 초반부에는 '메모'하는 습관에 대해 책의 절반정도를 할애한 것이 조금은 실망한 부분이었다.'메모'에 대한 것은 궂이 저자가 책의 절반가까이 할애하면서 강조하지 않아도 '메모'.. 더보기
파파드림 제이스글램핑 캠프를 다녀와서 오늘은 아들과 함께 지난주 토, 일요일 1박2일로 사상구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파파드림 글램핑 캠프장에 다녀온 얘기를 하려합니다. 지난 5월부터 아빠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파파드림에서 하계 캠프를 선정하는 것부터 진행하여 최종적으로 낙찰된 곳이 부산 정관에 위치한 제이스글램핑장입니다. 후보지가 몇 곳 있었지만 대부분 여름인데 글램핑 내에 에어컨 설치가 안되어 있는 곳이 많았습니다.한여름에 더위 먹을 일이 있는것도 아니고 무슨 에어컨이 없는 곳이 그리 많은지.아무튼 정관 제이스글램핑장으로 8월2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즐거운 마음으로 차를 몰고 정관으로 향했습니다.원래는 복지관 차량을 이용하려고 하였으나, 신나는 팀에서 차량을 이용한다고 하여 그나마 어린 아이들을 키우는 저희들이 성인이 다된 장애우 팀인.. 더보기
거제 대명리조트 워터파크 여름휴가 정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계속해서 어떤 글을 쓸까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블로그가 휑하니 이야기가 없는 곳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방법을 조금 바꿔 봤습니다.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저녁늦게 퇴근해서 블로그에 글쓰는 것이 쉽진 않아서 일찍자고 새벽에 일어나 글을 쓰는 것으로 방법을 바꿨답니다. 지금 시간이 새벽 5시 27분이네요.아빠와 아들의 첫번째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제 아들은 자폐1급 장애를 갖고있는 아이입니다. 나이는 초등학교 4학년입니다. 한해 늦게 입학해서 나이는 12살입니다.제가 다니는 직장은 여름휴가를 늦게 시작했습니다. 8월 15일부터 휴가가 시작됐습니다.15일, 16일은 거제사는 처제가 애들 둘을 데리고 와서 휴가이틀이 그냥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처제가 운전.. 더보기
도시어부 42회차 리뷰... 오늘 포스팅은 도시어부 42회차 리뷰이다. 지난주 목요일(6/21) 방송분이다. 이번 회차의 멤버는 전과 동일하게 화톰 덕화옹, 엥그리 경규, 마닷, 그란트다. 여전히 긍정적인 그란트. 드디어 왕포 파이널이 시작됐다. 출조하고 잠시뒤 바로 엥그리 경규의 입질.....근데 희안하게 가재같은 것이 낚여 올라왔다. 그것은 다름아닌 딱새우. 역쉬 엥그리 경규옹이다. 용왕의 아들. 별게 다 낚이네. 잠시 후 이번 왕포에서 최대의 빌런 강선장이 또 첫수를 올린다. 정말 빌런이다. 그 뒤에 바로 경규옹의 입질. 첫수는 조기다. 사이즈도 꽤 된다. 잠시 꽝의 기운이 흐르고 마닷의 초릿대가 움직인다. 베이비 조기. 곧이어 덕화옹의 입질.역시 베이비 조기. 그래도 덕화옹의 조기는 황금색으로 색이 참 곱다. 계속되는 입질이.. 더보기
도시어부 41회차...리뷰...^^ 도시어부 리뷰가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해야쥐. 오늘밤에 또 42회차가 하겠구나. 지난주 목요일(6/14) 41회차가 방송에서는 드디어 세번째 왕포리벤지이다. 그리고 멀리서 엄청난 손님도 함께한다. 바로 뉴질랜드 긍정의 아이콘 그란트가 왔다. 출조전날 모인 식당에서 이덕화옹, 이경규가 기다리고 있고, 마닷이 그란트를 데리고 들어오면서 식당안은 환영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드디어 대망의 왕포리벤지 출조날.....멤버 세명은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특히 덕화옹은 완장의 저주때문에 더욱 불안해한다. 긍정의 아이콘 그란트는 여전히 웃으며 출조를 격려한다. 자 이제 캐스팅을 시작으로 조기낚시가 시작된다. 시작한지 제법 지났지만 슬슬 몰려오는 '꽝'의 기운. 하지만 해외에서 날라온 그란트가 왕포를 살리며 첫수를.. 더보기
밀양한천체험 캠프(아빠의 자격)..... 2018년 6월 16~17일 1박2일로 아빠의 자격 프로그램에서 밀양한천체험을 다녀왔다. 아들과 아빠 둘이서만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들과 아빠와의 친목도모가 이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이다. 사진은 한천체험 전 하루동안 묵었던 펜션앞의 계곡사진이다. 밀양에서 유명한 얼음골이어서 그런지 물도 차갑고 너무나 맑아서 송사리들이 지나다니는 게 모두 보였다. 우선 오후 2시에 복지관 미니버스를 타고 출발. 오후 3시쯤 하루묵을 펜션에 방을 배정받고 짐을 풀고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으나, 그래도 물놀이 하기에 추운 날씨는 아니어서 아빠들과 아이들 모두 계곡으로 물놀이를갔다. 너무나 물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아빠들은 같이 놀아주며 세상 즐거운 오후를보내고 있었다. 밀양한천체험 프로그램 구성은 오후 2시에 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