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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소한 일상

도시어부 41회차...리뷰...^^

 

 

 도시어부 리뷰가 많이 늦었지만 그래도 포스팅을 해야쥐.

 오늘밤에 또 42회차가 하겠구나.

 지난주 목요일(6/14) 41회차가 방송에서는 드디어 세번째 왕포리벤지이다. 그리고 멀리서 엄청난 손님도 함께한다.

 바로 뉴질랜드 긍정의 아이콘 그란트가 왔다.

 출조전날 모인 식당에서 이덕화옹, 이경규가 기다리고 있고, 마닷이 그란트를 데리고 들어오면서 식당안은 환영의 물결이 넘실거린다.

 드디어 대망의 왕포리벤지 출조날.....멤버 세명은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특히 덕화옹은 완장의 저주때문에 더욱 불안해한다.

 긍정의 아이콘 그란트는 여전히 웃으며 출조를 격려한다. 자 이제 캐스팅을 시작으로 조기낚시가 시작된다.

 시작한지 제법 지났지만 슬슬 몰려오는 '꽝'의 기운.

 하지만 해외에서 날라온 그란트가 왕포를 살리며 첫수를 낚아올린다. 고기는 물론 제사고기인 조기다. 사이즈는 37cm.

 그 뒤를 이어 곧바로 배의 선장인 강선장에게도 입질이 왔다. 역쉬 강선장....고기는 역시 제사고기인 조기다.

 우리의 엥그리 경규, 역시 선장이 잡았다고 강선장을 미워하기 시작한다.

 세번째 입질이 왔다. 바로 좀전에 잡았던 강선장이 또 잡은 것이다. 또한 사이즈 역시 크다. 이번엔 감성돔을 잡았다.

 엥그리 경규의 화는 더욱 커져가고.

 하지만 또 곧바로 그란트의 입질이 온다. 이번 것은 역시 BIG 조기 2호다. 강선장은 먼곳에서 왔다고 왕포가 대접한다고 멘트를 날린다.

 우리 도시어부 멤버가 잡아야 할텐데. 조금뒤 마닷에게 입질이 왔다. 5짜로까지 의심되는 놈이다. 결국 낚아올린 마닷.

 이제 사이즈만 남았다. 황금배지는 50cm... 마닷이 잡은 사이즈는 47cm..아깝다 3cm 만 더 컸어도 황금배지인데.

 마닷은 조기를 낚아올리고선 왕포를 더이상 무시하지마라 라는 멘트를 날리며 좋아한다. 역시 도시어부는 고기를 잡아야 산다.

 역시 조금뒤 이번엔 화톰 덕화옹에게 거대 입질이 왔다. 오호 마닷보다 더 커보이는 조기다.. 과연 얼마짜리 일까?

 헉!!! 마닷이 다잡은 덕화옹의 고기를 들어올리다가 떨어뜨린다. 놓친 고기가 더 커보인다고...5짜는 되보인다고 자꾸 덕화옹은 아쉬워 하지만

그래도 왕포를 살렸다는 것에 마닷이 고기를 놓쳤어도 야단치지 않고 너그럽게 봐준다.

 여기서 잠깐, 오늘의 황금배지 기준에 대해 알아본다.

 조기는 5짜이상, 감성돔은 45cm 이상, 농어는 7짜이상이다.

 바로 조금뒤 5짜로 의심되던 조기를 놓친 덕화옹에게 또 거대입질이 온다. 이번엔 무사히 낚아올릴까?

 다행히 무사히 낚아올린 조기는 47cm. 마닷과 동일 사이즈다.

 뒤이어 마닷에게도 입질이 온다.. 고기는 감성돔..사이즈는 27.5cm 좀 작은 사이즈지만 마닷은 좋아라 한다.

 이제 점심식사 후 후반전 낚시다. 이번엔 엥그리 경규에게 입질이 왔다. 과연 무엇일까?

 역쉬 제사고기인 조기다..뒤를 이어 그란트, 마닷에게도 입질이 왔다. 트리플 히트.

 이번회에서는 확실히 왕포를 살렸다.

 이제 제일 부러운 저녁식사 시간이다. 오늘은 고기를 많이 잡아 저녁거리가 풍부하다.

 메뉴는 감성돔 탕수, 조기매운탕, 조기회 등이다.  아 맛있것다.

 포스팅하면서 무지 배고프다.

 즐거운 저녁식사시간. .만찬을 즐기는데 영상편지가 왔다며 빔을 틀어주는데 바로 왕포편에 출연했던 홍수현의 영상편지다.

 마지막 엔딩구호는 '더이상 왕포를 무시하지마라' 이다.

 다음회는 왕포FINAL. 황금배지 기준은 이번회와 동일하다. 과연 42회차에는 엥그리 경규가 슈퍼배지를 달며 해외원정을 확정지을지.

 COMMING SOON.